미르잠: 몬스터 컬렉션은 아랍 상인들이 바다 무역에 참여하는 경쟁자들을 겁내게 하기 위해 전해진 신화적인 몬스터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초콜릿 패키지 디자인이다. 이 패키지는 오래된 해상 루트와 경로를 따라 고대 동방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이동하며 몬스터와 신화적인 캐릭터를 만나는 여정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기술은 초콜릿 패키지의 슬리브에 스텐실 같은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다. 이로써 패키지의 실제 표면에 있는 몬스터 그림이 창문에서 보이게 된다. 패키지 디자인에 사용된 재료는 종이다.
이 디자인의 독특한 점은 패키지 디자인이 상호작용적이라는 것이다. 슬라이딩 슬리브에는 상인들의 이야기 시각화로 명확하게 보이는 몬스터들이 있다. 슬리브를 제거하면 새로운 현실이 드러나며, 별들의 빛과 바다 플랑크톤의 빛이 환상적인 신화적인 짐승들의 인상을 만든다. 이 신화적인 여정은 당신이 초콜릿 바를 풀고 바다 파도 패턴을 볼 때까지 계속된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 1월부터 9월까지 아르메니아의 예레반에서 진행되었다. 연구는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중심 단계였다. 팀은 바다와 바다 무역에 관련된 아라비아 이야기를 깊이 연구했다. 따라서 미르잠이라는 이름이 개발되었는데, 이는 오리온의 큰 개 별자리의 베타 별이다. 향신료 루트의 시대 동안 미르잠은 선원들이 항해하는 데 주요 별 중 하나였다. 따라서 이것은 우리가 미르잠 초콜릿에서 기념하는 지난 날의 로맨스와 모험을 대표한다.
이 프로젝트의 중심 목표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소비자에게 메시지와 경험을 전달하는 것이었다. 이 경우 중심 도전은 깊은 이야기를 완전한 형태로 전달하는 것이었는데, 이는 작고 평평한 패키지에서 하기 어렵다. 따라서 우리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과정을 돕는 슬라이딩 슬리브 기술을 도입했다. 따라서 패키지의 실제 표면에 있는 몬스터 그림이 창문에서 보이고, 새로운 현실을 드러내는 상호작용적인 슬리브로 패키지 뒤에 숨겨진 감정 메시지가 완벽하게 전달된다.
이 디자인은 2021년에 A' 패키지 디자인 상에서 골든을 수상했다. 골든 A' 디자인 상은 훌륭하고 뛰어나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창작물에 수여된다. 이들은 디자이너의 천재성과 지혜를 반영하며,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을 발전시키는 존경받는 제품과 밝은 아이디어들이다. 그들은 탁월한 우수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들의 바람직한 특성으로 세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Backbone Branding
이미지 크레딧: All Photo Credits to Bacbkone Branding
프로젝트 팀 구성원: Brand Strategist: Matt Bartelsian
Creative Director: Stepan Azaryan
Illustration: Stepan Azaryan, Anahit Margaryan, Arax Sargsyan
Designer: Stepan Azaryan
Realization: Christina Khlushyan
Account Manager: Rita Manjikian
프로젝트 이름: Mirzam: Monsters Collection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Backbone Branding